토트넘 세비야 암표1 토트넘 손흥민과 세비야 몬티엘의 신경전 속 대화내용 7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와 스페인 세비야FC 친선 경기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. 두 팀은 서로 다른 리그에 소속되어 있어 맞대결이 극히 드문데, 2007년 유로파리그의 경기 이후 15년만에 맞붙었다고 하니 얼마나 귀한 경기였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. 한국 팬들도 해당 경기의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했고, 좌석이 모두 매진되어 암표를 구하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. 경기는 후반 4분 토트넘의 손흥민 패스를 받아 해리 케인이 한 골을 넣고, 이어 후반 18분에 세비야의 라키티치가 화려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면서 양 팀의 에이스가 한 골씩 주고 받았는데, 양팀 선수들은 친선 경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거친 몸싸움을 .. 2022. 7. 17. 이전 1 다음